가정의달 오월은 부모님을 만나뵐 수 있어서 좋고 갖가지 가족에 대한 사연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런 오월만은 아니네요~.
오월이 오면 카네이션을 봐도 전화를 하고 싶어도 드려야할 부모님이 안계시니 말이죠~ 또 이번 오월에도 가까운 지인들도 돌아가셨으니 저에겐 오월의 기억은 그다지 좋지 않네요~.
그런 와중에"기타"를 선물로 보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함께 기타 책도 사고 기타 줄도 맞추고 노래도 부르고...
이보다 더 좋은 가족간의 시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즐거운 노래부르며 행복한 시간 보내겠습니다.
오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구요~
유월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청곡: 너를사랑해(한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