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님..
지난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서울 천왕동소재 남부교도소에서
제7기성폭력사범전담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저녁 집에 가면서 차안에서 카톡으로 신청했는데...
너무 늦어 채 듣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꼭..틀어주셨음...간절한 맘으로 신청합니다
함께 강의를 들은 전국 각소에서 올라온 17명의..직원들과
그리고 남부교도소의 교정심리센터선생님들과
김안식소장님의 승진을 축하하고 또 지난 추억을 흠뻑 느끼게 해준
남부구치소 여직원...들과 모두 함께 듣고싶어서요..
특히 절 재워주고 먹여준 진숙정언니..와
저멀리 포항으로 부산으로 통영으로 운전하면서 돌아갈 직원들과
절 안성으로 평택으로 태워다준 우리 백두산선생님들의 무사고와 함께
공부하면서 함께
하도 웃어서 입이 아픈
빨간머리앤 서정숙이 행복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16명의 남자속에서 누나처럼 잘하고 싶었는데 아쉬운 맘이 앞섭니다
모든 님들...늘..건강하시고...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자랑스러운 우리 교정인들...화이팅~~
신청곡 : 이문세님의 "붉은 노을"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노사연님의 "만남" 중..듣고싶어요..

남부교도소..성폭력사범전담교육을 마치고...
서정숙
2013.05.30
조회 8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