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겨우 시간이 나서 펜을 들었습니다.
하는 일이 없는것 같은데 라디오 들으며 동시 중개를 못하네요..
저도 다른 분처럼 라디오 들으며 그 감상을 바로 바로 써서 보내고도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다른 분들이 쓴 글 그대로 듣고 있어요.
그래도 참 많은 분들이 분위기와 상황따라 적절한 곡을 많이 신청해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계속 라디오 듣는 청취자로 있다가 어제 처음 가입하고 회원이 되었답니다.
컼퓨터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었구요.
친구와 통화하고 나니 좀 마음이 심란해서 펜을 들었습니다.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에 제 마음이 참 아프네요. 그 어머니는 저도 잘 아는 분인데..
내일쯤 찾아뵈어야 할것 같아요. 이젠 종종 들려오는 주변 분들의 부음이 저를 순간순간 놀라게 하곤 합니다.
특히 가까운 분들의 부음은 실감이 나지 않아요.
뮤지컬 <<쓰릴 미>> 가 그렇게 유명했다고 하니 한번 보고 싶습니다.
마음이 아플때 음악이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조덕배 -나뭇잎 사이로.. 듣고 싶어요.

<<쓰릴 미>> 보고 싶어요..
조금진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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