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옹점숙
2013.07.01
조회 60
안녕하세요.

저는 40대후반의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집에서 부업을합니다.지퍼에 고다리를 끼는 부업을하는데 하나에 3원,5원.7원 10원합니다.월래 직업은 아무옷이나 다 만드는 미싱사 입니다.아무옷이나 다 만들어서 제손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직장생활 21년했습니다.
좀 쉬고싶어서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얼마못가서 답답하고 지루해서 집에서 부업을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일을하니 자유가 많고 라디오를 내 마음대로 들을 수 있고 억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일을하니 참으로 좋습니다.

요즘에 일이 너무 많아서 일요일도 없이 계속 일을하고 밤늦게까지도 일을합니다.
물론 일이 많아서 좋은데 지치고 힘이들어요.

사장님께서 아침에 9시에 오늘 할일을 가지고 옵니다.박스로 여러박스를 가지고 옵니다.
오늘은 일 다했겠지.어제 일요일에 했으니..했더니 오후 5시쯤에 여러 박스를 또 가지고 왔습니다.오늘은 왠지 짜증이 나고 날씨는 덥고 제 몸에서는 땀이 주르륵 나고...솔직히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요.어느 순간에 제가 신청한곡 :나는 행복한 사람 노래를 디제인님께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시는겁니다.
너무 좋아서 소리를 찌르고 신청곡 나온다.순식간에 짜증은 사라지고 노래한곡에 제 마음이 오늘도 무지하게 행복했습니다.
신청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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