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 마키아또] 신청해용용~
김지선
2013.07.03
조회 34
절대 고의로 그런건 아닌데 미안한 친구가 한명 있어요.ㅜㅠ
친구가 어떤 영화가 보고 싶다, 어떤 공연이 보고 싶다 할 때마다
그 문화생활에 갈 기회가 생기면 꼭 그 친구랑 못가곤 합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그 친구와 가기 싫어서도 아닌데
어떻게 하다보니 저절로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지곤 합니다.
너무 너무 미안해요. ㅠㅠㅠ 친구는 정말 보고 싶었던 것들인데,
저는 항상 다른 사람이랑 보곤 하니깐요. 그렇다고 남자친구랑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ㅠㅜㅜ 남자친구를 너무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친구가 뒷전이면 더 섭섭해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니까 ㅠ
워낙 문화생활을 좋아하는 아이니까 이번엔 꼭 이 공연, 그 친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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