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맛있나요? ^^
앤셜리
2013.07.05
조회 50
우리 가족 이야기같으네요.

큰딸이 4학년, 작은딸이 2학년...

울딸도 "엄마, 엄만 왜 학교에 자주 안와?"

"엄마도 친구들 엄마처럼 학교에 자주 와서 엄마들끼리도 친하고

같이 놀러도 가고 그러면 안돼?" 그랬었거든요.

심각하게 생각하느냐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게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느냐 생각하다

나중에 아이들도 크면 이해해 줄꺼란 생각에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해 주고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아침이면 모두들 분주하죠.

많이 공감이 가는 뮤지컬일듯 합니다.(30대 후반으로 치닷고 있는것도..)

맛있게 힐링하고 싶은데요!~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