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하루같이^^*^*바비킴,,,,^**^^*
김영순
2013.07.11
조회 59
제가 사랑하는 가수 바비킴은 인생철학을 이렇게 간단히 노래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선물하고 있지요.

기계일을 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남편이 수입이 없어서
아이들 교육비를 마련하느라 시작한 가게는 13년을 지나고 있어요.

한 1~~2년 한것같은데 금새 10년이 지나버렸어요.

이젠 아이들이 대학을 마치고 딸은 청소년 상담사이고 아들은 경찰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젠 가게를 그만하려고 내놨는데 주변 학부모님들 몇 분이 과일과 치킨을 사다 주면서 계속해 달라고 합니다.

또 다른 분들도 집안일이나 친목회를 갈땐 좀 일찍 가게문을 닫고
토요일도 쉬기도 하면서 그냥 계속 하라고 합니다.

이젠 문구점 운영하는 일을 인생의 덤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바비킴,,,,10년을 하루같이
김범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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