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독서실만 오간지 2년이 되다보니
모든 것에 무감각해 지기도 하고, 고립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는데
그런 제게 라디오가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이어폰을 꼽고 라디오를 들으며 조용히 웃기도 하고
다른 분들 사연을 통해 사람들 사는 이야기도 듣고
수험기간동안 라디오가 좋은 친구이자 위안이 되어 주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는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력이 떨어지는지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 것 같은데
휴가는 가지 못하지만 시원한 공연장에서 공연보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들 얼굴 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공연도 보고 실컷 수다도 떨수 있는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공연보고 긍정적인 에너지 얻고 싶습니다.
두도시 이야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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