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신청합니다!
이경주
2013.07.13
조회 48

안녕하세요! 박승화 삼촌! 엄마랑 같이 소파에 앉아서 삼촌 라디오를 듣는게 하루 패턴 중 하나의 일과가 되어버린 여학생입니다. ㅎㅎ 저번에도 신청했는데 요번에도 또 신청해요! 계속 게속 꾸준히 열심히 신청하려구요!! 빠샤!!! ㅋㅋ

애기때는 그렇게 지지고 볶던 1분 차이 제 쌍둥이 언니와도 함께한지 벌써 20년이 다됐네요, 유독 우애를 강조하신 엄마 덕에 저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때까지 같은 반도 해봤구요- 약속은 안해도 항상 집이든, 신촌이든, 같이 움직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언니가 앞반, 제가 뒷반이라 등교, 하교길에만 보고 얼굴을 자주 못봐요. 집에 오면 폰이나 조금 만지다가 서로 피곤해서 먼저 잠들기 일쑤구요. 그래서 그런지 둘이 함께한 시간이 많이 적은 것 같아요. 뮤지컬을 좋아하는 저 때문에 언니가 많이 끌려다니구 그랬는데 ㅎㅎ 두 도시 이야기 같이 보면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우애도 다지고 싶어요! !! 승화삼촌 부탁이에요ㅜㅜ 꼭꼭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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