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힐링송이며 친오빠에게도 힐링송이길 바라며...
김옥순
2013.07.13
조회 49
올 여름은 유난히 더 뜨겁고 더 더운 것 같아요
친 오빠께서 3개월전에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이집 저집 대출 받아서 자금 압박이 심했습니다.
주무실때마다 스트레스 때문에 경기도하고, 많이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아침 마다 성경 구절도 보내주고 기도도해주고, 했는데
한번도 답장이 없으시더니
지난주 금요일날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수십번도 포기하지 않고 격려해주고 용기 줘서 고맙다.
다시 힘내서 열심히 해 볼게 너무 걱정 마라라 고맙다 동생!"
제가 이렇게 답장을 보내드렸어요
오빠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으니깐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힘들때 도우라고 우리를 가족으로 부르셨잖아요
잘 될거니깐 염려말고 건강이나 잘 챙기세요
내일부터는 새로운 날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오빠는 혼자가 아니예요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응원해줄게요"
오빠 사랑합니다 화이팅!!!
오빠랑 저는 6살 차이가 나요
친오빠한테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몇년전 저도 수술했을때 많이 듣고 힘이났던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지금 어려운 시기인 오빠한테도 이노래 들려 주고 싶습니다.
오빠회사에서 라디오를 틀어놓고 듣는다고 하는데
오빠가 꼬오옥 이 노래 듣고 좀 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힐링송 1위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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