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쏙 ~ 빠졌습니다.
이승주
2013.08.10
조회 94
신청곡 : 조용필 ~ 들꽃


음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


작은 가게를 한다는 이유로 오전 일곱시 부터 새벽 2시까지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손님이 없는시간 일지라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처지이기에
밖을 나가서 다른 운동 같은것은 생각도 못하고 무료하게 허공만을 처다보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오후
늘 같은시간 편안한 장소에서의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뜨거운 깡통속으로 달려 갑니다. ^^

물론 가게입구에는 " 점심식사중 " 이라는
아름다운 거짓말의 팻말을 걸어 놓고요 ~


그곳에서 두시간을 박승화의 가요속에서 푹 빠져있다 나오면
온몸은 그야말로 찜질방에서 금방 나온 사람처럼 땀에 흥건히 젖어 있지만
마음은 그렇게 풍요로울 수 없습니다.


내일도 모래도 늘 그 뜨거운 깡통은 나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거라는
믿음 ,,, 기분 좋기만 합니다.


늘 좋은방송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차 ~~암 !!!
뜨거운 깡통 ? ..
아시죠???
작열하는 태양아래 놓인 작은 승용차 말입니다 ^^



질문 그리고 작은욕심 하나 ~

하루종일 가게에 있다보니 그시간 잘 활용하며 보낼 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예를들면 ...^^
아무도 없는 낮시간의 가게에서 기타를 배우고 치며 박승화의 가요속에서 나오는 노래 따라 배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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