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넘 심하네요
여섯살난 작은아이가 고열로 몇일동안 아팠어요
두눈에 눈물이 고이더니 엄마 목이 왜 이렇게 아픈걸까....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 육학년 가을...전날 부터 아팠던 저는
그다음날도 아침도 못먹고 누워 있었지요
정말 아프다고 생가해본게 첨이었습니다
훌쩍거리며 누워 있는 저의 머리맡에 사이다 한병이
놓여 있었습니다 항상 바빴던 엄마는 그런 제가
너무 안쓰러웠던 모양입니다 ....
아파도 섬에서는 약이 있을리가 없었고 ..
사이다 먹고 빨리 낳으라고 하시면서 .바쁜 걸음을
재촉하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웠을 거에요)
그땐 그랬지요 열이나면 엄마 무릎에 누워 있다보면
어느새 내려갔구요
배가 아프면 거칠었던 엄마약손에 어느새 괜챦아 졌구요
넘어져서 무픞에 피가나는 건 다친것도 아니었지요
한번은 엄마에게 물어보았죠 예전에 열나고 아프면
어떻게 하셨어요 했더니 어떻게 하긴 약도 없지 가만 놔두니까
낳드라..ㅎㅎ그땐 그랬나 봐요
엄마 지금 생각해보면 사이다 한병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요
그치만 오래전 기억인데도 제가 아프거나
아이들이 아플때 항상 기억이 나요
칠십이 넘으셔도 저의 마음엔 예전 엄마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만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훌쩍...^^*
오늘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재님..좋은 방송 고맙구요
감기 안걸리고 건강하세요 좋은 목소리 항상 듣고 싶어요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유.가.속 식구들도 건강하세요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김창완님 노래인가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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