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남왕진
2003.04.23
조회 89
어제 낮에 반가운분 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수원에서 애청자 배가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옷수선 하시느라
바쁘실텐데 백경혜씨가 전화까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바빠서 긴통화는 못했지만 말씀도 재미있게잘하시고 아주
든든한 유가속 지킴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시는 말씀중에 문패24호점에 올라와있는 저 사진보고
나이가 쉰이 넘은줄 알았다는 말씀을 듣고 충격 받아서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제인터넷에 올린 가족사진속의 저와 문패속의 저 모습이
너무 틀려서 가족 사진은 젊은 시절 찍은거냐 물으시길래
지난해 찍은거고 나이는 마흔셋이라고 했지요.
못생긴 얼굴 찌그러지게 나와서 제가보아도 거부감을
주는데 불편하시겠지만 그사진 교체좀 해주시던지
아니면 제가 다른 사진으로 바꿀수있게 허락좀해주세요.
백경혜씨도 문패에 올라올 사진이 찌그러지게 나올까 싶어
미리 걱정을 하시더군요.
문패에 올라와있는 사진 가게마다 확인을 해보았더니
대부분 선명하게 나왔지만 저를 비롯하여 몇몇가게는
기형적으로 현상된 사진때문에 말은 못하고 냉가슴
끙끙앓고 계실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찮은 애청자 한사람이 방송국에 불만을 토로한다고
받아주실지는 모르지만 이왕에 도와주시는것 잘못된건
시정해 주시고 앞으로 문패에 올리는 사진은 그가게
이미지를 생각하셔서 정상적으로 현상된사진만
엄선해서 올려주신다면더욱 돋보이리라 생각 됩니다.
이틀동안 망설이다 술한잔 먹은김에 용기를내어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빗물같아요.
이선희 알고싶어요. 우순실 잃어버린우산.

시흥시 신천동 제일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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