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웅현씨에게
홍미경
2003.05.06
조회 37
연휴를 맞이해서 오랜만에 친정에 갔다 왔어요. 시골에는 한창 바빠서 일손이 많이 모자라 우리가 간것이 엄마.아빠에게는 큰 힘이 되셨나봐요. 고추를 심었는데 정말 힘이들었어요. 그래도 신랑은 힘들다는 불평 한번 하지않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어버이날 내려오지 못한다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용돈을 드릴때에는 정말정말 고맙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싫다는 내색 한번 하지않고 친정집에 잘해줘서 정말 고맙워요. 저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일도 잘 하지못하는데. 두 딸의 아빠로서, 또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써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요. 지금은 힘이 들어도 조금만 인내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갈때 우리에게는 항상 웃음꽃이 피게 되리라 저는 믿고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요. 그리고 정말로 많이많이 사랑해요. 우리 신랑이 좋아하느 노래에요. 꼭 들려 주셔야 해요. 신청곡은 다섯 손가락의 새벽기차에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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