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들린 그곳은....
오징어 육지
2003.05.13
조회 38
내 오늘 들린 그곳은 어느 초등학교.
재잘 거리며 동심들이 등교하는 시간, 약간은 독특한 음악이
물론 초등학교 분위기에서....

스피커에 크게 울리며 운동장을 가득채운듯한 활기찬 음악소리
동요도 아니요. 행진곡도 아닌,
이곳에서 자주 들리는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내요"사월과 오월
의 "장미"물론 동요는 아니었지만, 아이들도 편안하고,정겹게
들을수 있는곡, 점심시간에도 어김없이 흘러 나왔다.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가르켜주신 음악책에는 나오지
않는 곡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마음
따라 올라 갔던 하이얀 그때 꿈을~" 그때 같은반 이이들 아주
재미있게 따라 불렀던 기억들이....

조관우-얼굴 이성원-과꽃, 섬집아기

그시절 쉬는 시간이면 운동장에 금을 그어 즐기던 놀이
"오징어 육지" 참 놀이도 공평했던것 같고,맨앞장 서서 적지에
뛰어들어 몸으로 떼우다 고지 점령의 기쁨도 많이 누렸지만
죽기도 많이 죽었었다. "금 밟아서..."

그 시절로 돌아가 크게 외쳐본다 "오징어 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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