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와이프를 만난지 6년이 되는날이네요..
이광우
2003.05.14
조회 84
벌써 와이프를 만나서 교재를시작한지 오늘로 6년이 되는 날이네요..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아빠로 되어있는 우리.. 시부모님과 같이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어른을 존경하고 아이를 잘키우는 와이프가 항상 고마울뿐입니다...
저는 와이프를 만난게 정말 행운입니다...
저희는 95년도에 제가 잘 아는 목사님이 교회목회를 시작하시며 여름 수련회를 지리산정상을 오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청년부와학생부들에 알려주시겠다고 출발준비를 하는데 지리산을 등반하려니 텐트며 짐이 많은 관계로 남자 청년이 몇명있음 좋게다는 말에 저두 그당시 지리산으로의 수련회에 동행을 했었지요.. 그때 와이프는 학생부고 저는 청년부였구요... 그 이후로 저는 군대를 갔고.. 그런데 군 생활 도중 지금의 와이프가 저에게 먼제 데쉬를 한겁니다... 그래서 용감한 와이프덕택에 저희는 97년 오늘 연애를 시작했고, 2001년 4월에 결혼을 하여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저희 둘다 한동네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결혼식에 오신 손님마다 양가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축의금도 양가에 모두 내시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기도 하였지요. 정말 동내 잔치였습니다..
아기를 낳으면서 힘들어하는 와이프를 보며 저도 많이 괴로웠했는데 건강하고 씩씩한 아기를 낳은 와이프가 어지나 그리 이쁘고 아름답던지...
지난 4월 1일은 결혼기념일이였지만 아기가 손가락이 다쳐서 병원에서 지내느라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결혼에서 오늘까지 오기위한 서로가 애인으로의 첫약속을 한날이지만 회사일이 바쁜관계로 아침에 넌지시 말만을전하고 출근을 했네요..
남들이 싫어하는 시댁식구들과 같이 살면서 항상 웃고 저보다도 먼저 저희 부모님을 챙기는 와이프 아니 상민이엄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민숙아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지내온것처럼 앞으로도 상민이(우리아기이름입니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아빠로 양가부모님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자식들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자고 맘속으로 창밖을 보며 외쳐봅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합니다...
윤도현 (사랑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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