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참 좋은 이웃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집 가까이 있는 레포츠 공원 주차장(8시쯤이라 그런지 차가 없더라구요.) 한 귀퉁이에 자리를 펴고 앉아 집에서 준비해온 장닭을 뜯어 먹는 맛이란!
영희 언니네는 사업상 일주일에 한번 지방에 다녀 오거든요.
그곳에 가면 꼭 시장에 들러 장닭을 사 온답니다.
우리들 불러 먹일려구요. 눈물나도록 고맙죠.
전 슈퍼에서 파는 작은 닭밖에 보지 못한지라. 그 닭이 얼마나 큰지, 손질 다해서 거의 사킬로그램 정도래요.
정말 크죠?
고기의 씹히는 맛도 쫄깃쫄깃.
먹어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한점이라도 더 먹고자 열심히 뜯고 난 후 뽀얀 국물에 녹두랑 찹살이랑 표고버섯, 당근등 몸에 좋은 재료를 넣어 끓인 닭죽의 그 맛이란.
온 몸에 힘이 불끈 솟는다니까요.
그렇게 맛있는 음식과 도수있는 물과 함께 어우러진 그 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다들 서로 일어서지 못하고 이 이갸기 저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시간은 벌써 열한시를 넘어서고.
아쉽지만 다음 날을 기약하며.
그런데 남자분들은 동양화 감상으로 2차를 했대요.
우리 남편은 2시 30분쯤 들어 왔다는군요.
그래도 오늘 아침 5시 30분에 어김없이 기상해서 수영장 잘 다녀 왔어요.
어제 먹은 스태미너 음식 덕분인지, 몸이 날더라구요.
요즘 힘이 부친다고 느끼시는 유가속 가족님들, 장닭 한번 드셔보세요.
영희 언니, 우리들 위해 준비해준 음식 너무 고마워.
맨날 받기만 하고. 언니 사랑해.
어제 밤 같이 지낸 우리 이웃들- 영희언니네, 혜미 언니네, 윤미씨네,현숙씨, 선길씨와 그리고 남편 심근씨랑 음악 듣고 싶습니다.
옥희의 이웃사촌.
사월과 오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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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유가속 홈페이지 느낌이 잠 좋습니다.
편안하고 상쾌한 그 느낌 유가속 방송으로 그대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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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씨의 콘서트 티켓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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