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밤,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어보니,회색 하늘에 둥근달이
떠있고, 인근의 야산 아카시아가 품어내는 향기가 은은히 전해
졌습니다.
일요일 창원에서 집안 결혼식이있어 많은 생각을 했는데, 4남매
대표들만,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는 아차산에 행하기로 결정
했습니다.직접 전화드려 참석못함 죄송함 알리고, 그대신 아내가
멋진 연주로 축하해주기로 했습니다.
김PD님, 개근상 줍니까.보물찾기엔 소질이없고,억지상이라도
하나 받아야겠는데요.보물찾기에 하모니카같은 악기는 없는지요.
금요일 처음 시작한 코너 "두바퀴로 가는..."
추가열,박강수씨 새콤,달콤, 노래 정말로 맛깔스럽게 하더군요.
많은 사랑 받겠더군요.
오늘은 의왕시 고천동과 안산의 성포동에서 좀보냈습니다.
회원가입도 몇분시키고, 한 선생님은 아!유영재씨 프로 하더군요
참말로 반갑데요.
25시 간판을단 한 편의점, 배가운동 안했습니다.왜냐면 가게앞
보도위의 쓰레기를 모두쓸어 쓰레기 통으로 넣는게 아니고 아예
차도로 쓸어 버리더군요. 저는 아무리 시간 남아도 그런 사람과
운전 더럽게(죄송)하는 사람에게는 배가운동 안합니다.
안양3동 큰골목 네거리 "美화장품"(***-****-**** 바깥 스피커에
크게 오후 4시~8시엔 93`9mhz고정, 정말 고마워 해야되겠고,
진행자는 누구인지 모르더군요.세상에나...그냥 좋아서 하며
10여분의 특강으로 스텝분들과 프로그램의 특성등을 확실하게
전해드렸습니다. 김건모와 김범수의 노래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위치가 예사롭지 않은 곳 이더군요.
요즘은 참 마음이 편합니다. 아내가 지금껏 운영해오던 음악학원 지난주 정리했습니다. 오전에는 학교,선생님을 한명 두기는
했지만, 차량운전도 하고 무엇보다 어린딸들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신이났습니다.자전거도타고,놀이터에서놀고,
배운 재롱도 부리고,벌써 나가서 며칠 놀았다고, 얼굴이 많이
그을렸네요.퇴근시 집을 향할때면, 창에 밝은 불빛이 비춰져
너무좋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10여명의 아이들 오후에 집에서 가르키고,다음주에는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 취미반 렛슨 간다네요.
1,2년후 환경이 더좋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답니다.그때는
저도 좀 도와야죠, 재충전하고, 무엇보다도 세딸들한테 시간을
더 낼수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때는 문패 100호점 예약해야죠, 찜! 그래도 두사람 각자 무척
바쁩니다.
아차산에서 뵙겠습니다.
작년에는 산에다 "아차!"정신을 빠트리고와서 다시올라가 정신
챙겨서 왔는데, 올해엔 잘챙겨야지! 다짐하면서
이태원- 그대 (신청해 봅니다) 신청하면 뭐하냐 궁시렁 거리면서, 네시간은 잠 자야지요. 눈붙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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