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산행스케취 ㅡ
또자운영®
2003.05.19
조회 104
산행스케치

좀전에 어제산행을 같이한 동생한테전화가왔다.
"언니......뭐해?"
"...어...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혼자붙이기 쉬운부위만골라서 파~아쓰로 도배하고 있따...."
"넌.......안아푸니?"
"아니...하나두 안아퍼....나두 아풀줄알고 파쓰들고 기다렸는데 ....하나두 안아프네...파쓰언니 다~줄까?"
"....머시여?항개두 안아퍼? 거참....아차산이 잉간차별할리는 읍구......나이먹응게 죄구나....쩝"
하긴뭐...지는 아침저녁으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니 근력이 단련될만큼 됬껏찌...애써 마일리지 티안낼려구
머...괜히 아톰다리겠어?(얘가아톰다리의원조)


오르고 내리고 하는동안 너무 힘들어서 주변나무고 풀이고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울아이들이 "엄마 물주세요!" 이말을 하면 어디선지 물병을 쑥욱 내밀어 따라주던 분들....이런게 산행의 즐거움이 아닌가싶다. 산에서만은 사람들이 넉넉하고 여유로와지는것...
모르는 사람이라도 내가먼저 아는체를 해도 존심상할껏두 없구 어색하지않은것......
그곳이 산이아니라면 낮선장소에서 그렇게 낯선사람들과 어울릴수가 없을것이다.
연령제한이 읍다는 핑계로 데리고간 아이들땜에 둘러볼여유가 읍었지만....
나름대로 날카로운 눈썰미로 볼껀 다보았다.
박똥쓱작가님 .....산행은 혼자다했는지 바지엉덩이는 흙투성이에다 흙을파먹었는지....울아이들보더 더 개구졌다.
아님 혼자외로이 파~쓰를 붙이느라구 땅바닥을 안고 뒹굴었는지.....상상에맞김
수고했다는 인사를 한다는게 또 삼천포행이네요.
에....수고 핵꾸요....자연을 닮은 자연스런 여자 박똥쓱C 였습니다.
테리우쓰피디쌤 하는건읍어 보여도 혼자 젤만이 바쁘신분 증말루 수고많았어요.
철드신분들과 철없는 어린양떼를 이끌고 높은산을 오르시느라구...
또...이리저리 카메라들고 설친 도우미성님두 수고 많았구요
산행의 스타 유영재!요리조리 온갖 똑같은 포즈로 상대모델 알아서 바꿔치기하며 화보사진 모델인양 혼자 의사상관없이 사진 젤루 많이 찍힌분.....담번엔 집에서 거울보고 포즈잡는 연습해오시길....
매번 똑같은포즈 잼없잖어요.
근데...진짜루 그는 옵빠였다 ....허벅지나온 청바지가 히트작이다.
그동안 아자씨로 불리는게 속으로는 싫었겠지만 내색은 못허구 .....이번찢어진 청바지를 통해서 옵빠로 다시태어나게 해드리고 싶다.
참고로 말리지가 영재c보다 훠~얼씬많은 임백천c 몇년전부터 지금까지두 작은옵빠로 우기고있다 본인 스스로...
그렇게 본다면 울영재마마 작은옵빠보다더....어린데(40여년간비축해놓은스테미너가빵빵)...막내옵빠로 우겨도 남고 할말없다.
그래서 이번청바지껀을 통해서 막내옵빠로 돌려드려야 할꺼같다.
오가며 절만나고 인사를 하신 모든분덜 방가웠구요 ....감사합니다.
산행에서 충전한 신선한 공기와맑은기분으로 1주일동안 아껴서 즐겁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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