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15분 언저리에 자동차 시동과 동시에 들려오는
영재님의 목소리 혹은 듣고 싶었던 노래들...
40여분의 퇴근 시간을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넘 좋읍니다.
한산한 도로 사정덕에 6시 전에 도착하면 아파트 주위를 한번,
두번 더 돌아 봅니다.
아침 마다 아내는 회사 버스 안타고 차를 가져가는 이유를 묻곤합니다.
참 대답하기 곤란합니다.
유가속 때문이라고 고백을 해야 겠읍니다.
잘 자라주는 아이와 사랑하는 아내와 유가속이 함께하는 저의
일상에 미소가 머금어 집니다.
처음 방문인데 인사도 못들였네요.
왠지 낯설지가 않은것이 자주 방문했던 곳인줄 알았네요.
제 삶과 유가속이 지금처럼 영원하길 바라고요...
안녕히 계세요
천안에서 오원석
p.s: 방송에 첨 신청해 봅니다.
조수미님의 "나 가거든" 24일 5시 15분 이후 시간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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