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 당첨자 명단을 확인하고 허탈한 마음에
애써 잠을청해 보았지만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내것도 같이신청해줘"하며 미소짓던 그분들께 뭐라고
말을해야하나 하는마음으로 자고나면 뭔가 틀려지겠지
했는데 새벽5시에 일어나 확인하고 또 확인해 보아도
당첨자 명단은 변함이없고....
충격받아서 한동안 잠수탈겁니다.
당첨되신분들께는 축하드립니다.
저만믿고 좋은소식 기다리고있을 스무분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을 뵐 면목이 없어서 문닫고 잠시 피신했다가
마음 달래고 와야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애비 기분도 생각안하고 설악산으로 수학여행간다고
들떠서 좋아하는 막내녀석 경필이가 얄미워 죽겠는데
미워할수도없고....
떨어진 분들의 마음 달래줄 노래 한곡 신청해 봅니다.
이것마져 외면하진 않으리라 믿어봅니다.
추가열:나 같은건 필요없는건가요.
이선희:알고싶어요.
최진희:가져가.
시흥시 신천동에서 마음아픈 사나이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