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피씨방
아줌마가 이시간에 웬 피씨방?
아무도 나를 신경 안쓰고 편하네요.
모두들...다른데 정신 없으니까요...
아이들땜에 인터넷을 해약했더니..
숙제땜에 이렇게 엄마가 피씨방에 오게 되네요.
뭐든 장단점이 있어요
인터넷 바다에 풍덩 허우적 거리고 살때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으니까요
막상 인터넷 없으면 어찌 사나 했더니
살아지더군요.
물론 유가속에 사연을 못 보내게 되는건 좀 아쉽지만
아이들 숙제한답시고 아줌마가
피씨방에 와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소리속에
어색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덕분에 유가속에 잠깐 들러 보았습니다.
물론 라디오를 통해 잘 듣고 있구요
몇번을 수화기를 들어보며
전화데이트도 하고 싶었지만
성격상 그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4시를 동행하는....유가속
그리고 유가속 식구들...
행복하세요.
신청곡은요.........박강성의 흔적, 오랜그리움
남화용의 홀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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