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 살아 있을 동안은 장 사먹지 말아라"하시며 된장을 싸주셨
습니다. 친정 어머님의 된장맛은 시어머님이 욕심 내시고 제주에
계신 이모님이 오셔서 가져가실 만큼 또 된장맛을 모르는 내가
맨손으로 찍어 먹어도 느낄 만큼 맛이 좋습니다.
된장을 가져온 통에 지난번 먹던것을 섞고 통에 묻어있는 것 까
지 싹싹 긁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라구요.
아니 집에서 비가 새나.....
어쩌면 좋아요.옆에서 구경하던 31개월된 아들 녀석이 급했는지
그 자리에서 쉬.....
오줌묻은 된장 먹어도 돼.....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 보았더니
찜찜하면 다시 갖다 먹어라 하시는 거예요.
오줌싼 아들이 밉기도 하지만 아이 잘때 하지 않은 내가 더 밉네
요.
그게 어떤 된장인데.........
신청곡 #### 긴머리소녀,방랑자 ,모닥불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