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 구 ***
유 금 주
2003.05.30
조회 88
뭐가 그리 바쁘게 사는지...
연락 한지도 오래 되었는데 유가속...덕분에 이렇게...
대학때 R C Y 써클에서 처음 만나 아주 친하게 지냈어요.
서로가 마음이 잘맞고 생년월일까지 같아 친해졌죠.
졸업후 친구가 먼저 취직하고 난 놀고 있을때 매일 편지 쓰고 전화로 연락하고 나에게 여러가지로 배려도 많이 해주었던 친구
결혼하지말고 같이 살자고 약속도 여러번...
그런데 그약속을 제가 먼저 무너트리고 무지하게 원망들었지요.
더 재미 있는건 친구가 저에 신랑을 소개...결혼ㅎㅎㅎ
결혼후에도 만나서 놀다 헤어질때 혼자 뒤돌아서는 친구 어깨가
처져보여 마음이 아플때도 여러번...어떤 어려움도 잘 참고 견뎌냈던 무던한 친구.그리고 4년후 친구는 결혼을 발표. 1등공신은 바로 저예요...^*^ 난 행복하게 살고있는데 친구가 결혼 못하고 있을때 제 마음이 항상 무거웠거든요. 발표하는날 파~티...
지금은 서로가 두아이 엄마.두가족 모이면 코미디예요.
신랑들까지도 생일이 6일차이... 서로 형부라고 처제라고 웃겨요. 먼 거리에 있지만 아이들 잘키우고 신랑 잘 섬기고 건강하고 여름에 아이들 방학하면 볼수 있을지...

^^ 신 청 곡 ^^

조 영 남-----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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