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축구 한일전을 기다리며
가슴이 조용히 두근거려옵니다
나라 안밖이 어수선하고 어두운 소식뿐인데
제발 축구라도 화끈하게 일본을 무찔러서
잠시 우리나라사람들 한번 크게 웃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여름 온국민들이 열광하며 축구를 응원했던 그 기분을 잠시
한번 더 느껴 보고싶네요
오늘 축구보며 먹으려고 어제 먹고싶었던 부침 재료를 준비 해 놓았습니다
조개살 .풋고추 .양파 .깻잎.호박 .쪽파 등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한테 오늘 집에서 나하고 축구 같이 보게 일찍 오라고 당부를 했놨습니다
대답은 화끈하게 하고 아침에 나갔는데 글쎄 모르겠네요
남편 없으면 작은남자 (아들)하고 부침 먹으며 소주라도 한잔 할 생각입니다
주말이니 맘이 편안하고 그렇네요
작년 여름 나는 히딩크 감독을 열열히 짝사랑하며 축구를 보았습니다
히딩크의 모든 움직임에 열광을 했습니다
그가 아내가 있던말던 애인이 있던말던 그건 내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가 좋았으니까여
지금도 스포츠 뉴스에서 그가 나오면 놀란듯이 눈을 반짝이며
관심있게 봅니다.ㅎㅎ
오늘 히딩크가 우리나라에 오면 더 좋을텐데 히히히 이 푼수아줌마 언제나 철이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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