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골에서는 요즘 모내기가 거의 끝날때가 되었지요.그런데 저희 고향(충남 아산시 도고면 덕암리)에서는 올해 농지정리를 했기 때문에 일이 조금 늦어졌답니다.어제 모를 심는데 기계가 자꾸 빠져서 모 심는데 애를 쓰더군요.흙이 고와서 자꾸 빠진다고 하더군요.결국 반도 못심고 왔답니다.이번 일요일에 손 모를 심어야 될지도 모르구요.옛날 생각도 많이 난답니다.어린 마음에 모심는 광경이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나도 한 번 심어보겠다고 우겨서 논에 들어 갔다가 거머리만 물리고 나온 적도있고,학교 끝나고 오다 보면 남의 집 일 할때 새참 먹는것 보면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거의 볼 수없는 풍경이겠지요.
오늘도 뙤약볕에서 일하고 계실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어제 고생한 오빠와 남편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신청곡은 향수 부탁드려요. 지난번에도 신청했는데 안나왔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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