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그세월넘어
한참을 발걸음 되돌아
찬란한그때 그 초원속에서
실 끈어진 연처럼
마냥 하염없이
흩날리고 싶어라
이제는
돌아갈수 없는
푸르른 시절이언만
강렬하고 짙푸른
그 젊음의 마당판에
열기와 환호와
청춘이 작열하는
그 뜨거운 마당판에
나를 돌려세워 데려다놓고
비몽사몽 현란속에 취하여놓고
내 마음속의 젊음이
길길이 날아 뛰게하고
흥분과 격정으로
나를 사정없이 몰아놓고는
그것이
그 마당이
꿈이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꿈~ 이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육창신
20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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