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그리고 아쉬웠던 점.
생음악팬
2003.06.04
조회 177
생음악26탄 넘넘 즐겁게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출연진들도 대단하고.
뜨거운 열기 가득찬 공연장에 울려퍼지는 열창의 무대들.
스트레스도 화악 날려버리고.
정말 즐거운 하루 보냈답니다.
칭찬과 격려의 말씀은 모두 다 나열하기가 어려울만큼 절로 감탄이 쏟아지는 현장이었구요.

조금 아쉬웠던 점 몇가지 말씀 드려도 될까요.
평소 방송에서 굉장히 기본과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성실하고 즐거운 진행을 해 주시는 영재님.
저도 영재님 팬입니다.
그런데. 작년 생음악에도 한 번 참여를 해보았지만.
영재님 진행자로서 현장 무대에서 조금 더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방청권 문제인데요.
공정한 방청권 배부로 인해 로또 복권보다 어렵게 당첨이 되어
자리를 잡고 앉는 행운을 가진 사람으로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
유가속 열렬팬들이신것 같은(유.가.속.사.랑.해.요.이런 카드 들고 응원하고 분위기 유도하던) 분들이 앞좌석을 모조리 차지하고 계시던데.
이거 정말 공정한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신 티켓 맞나요.
지정 좌석 배정이란 부분이 청취자들을 위함이 아니라 유가속 진행요원들 편의를 위한 것 아니었나싶네요.

영재님께 당부 드리고싶은 말씀.
출연 가수에 대해 정중한 배려와 함께 흥을 돋우는 부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관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초대가수에 대해 흥을 끊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어느 가수가 열창하고 나면 영재님도 그 분위기를 유지 시키고 여흥을 계속 북돋워줘야 하는데.
평소 예리하고 지적인 분위기 영재님 진행이 매력이긴 하지만
이런 공개 방송은 오락 프로그램으로서 구성과 기본 분위기는 유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분위기 가라앉고 썰렁한 분위기로 유도가 되는 경우
관객이 당황될 정도이었어요.
또 어느 가수는 열창하고 있는데 가수 보다 영재님이 더 객석쪽으로 나가서 영재님 팬인듯 한 사람과 악수를 하는등...
가수에 대한 MC의 매너``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스튜디오에서나 무대에서 물론 Master of Ceremony(MC)이지만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만큼은 출연자들에게 골고루 열성을 다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그리고. 작년에 보고 온 공연에서처럼 영재님 끼와 열정을 맘껏 보여주셔서 관객과 골고루 하나되도록 온 무대에 정성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유가속이 좋아서.
생음악이 좋아서 찾아가는 관객들이
유가속 골수 응원단들로부터 좌석배치 등에서부터 이렇게 소외감을 느끼거나
생음악 자체가 영재님 한 분을 위한 공연인가싶게 영재님 쇼맨쉽에만 관심이 치중되지 않도록.

조금 더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앞으로도 영재님과 멋진 가수들의 열창 무대 즐거운 시간 갖도록 생음악 자주 찾고싶습니다.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차량용 스티커 작년보다 더예쁜 색상으로 다시 나왔네요.
바꿔서 달았어요.

오늘 신청곡 한 곡도 부탁드리고 갑니다.
어제 생음악에서 들었던 노래들 모두 좋았는데.
어느 곡이든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어제 추억에 잠겨보도록 한 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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