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꺼벙봉지!
자운영®
2003.06.10
조회 62
어제는 지영[명품네딸(명품나으동생)]이 상받은 턱으로 꺼멍봉지에 아이스크림을 들고오더니 오늘은 명품아들이 또꺼멍봉지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턱! 코앞에 또내민다.
"야! 오늘은 뭔일이니?"
"아........네...이거는요 제가요 오늘 독후감"상"을 탔거던요.
그래서요 엄마가요 아이스크림을요 또 쏘는거래요"
"어....그래 잘했다...넌 엄마가 멀해준대?그래서?"
"아...네...지영이는요 호박전하구요 생선전이구요.
제가 상타면요 내가좋아하는 닭꼬기를 먹어요."
"어.....그래...이따가 저녁만찬때 이모꼭 초대해라~아."
이렇게 접대스런 말은 좋게 날렸지만.
가만생각하니...상턱을 낸다기에 꽁짜좋아서 매일 연타로 쏘랬다고 진짜루 매일쏘냐....상턱날마다 쏘는걸 받아만 먹을려니 먹고도
뒤통수가 근지럽고 아무리 속이 오대양육대주라해도 뭔가 찜찜.....
"이제부턴 이너넷이 즐겁따"이겜싸이트에가서 고스톱 맞고를 치다가 얼떨결에 클릭잘못찍어서 똥쌍피를 잘못내자마자
꽝!하는 굉음과함께 폭탄에 쓰리피,투피얹어서 맞은기분이네...
참나.....꺼멍봉지의 내용은 알았으나...보낸사람 속타게 일부러 전화를 안했더니 오분지나 바루 삐리릭 전화가왔다.
"어..언니 지운아빠가 전화하지말랬는데 내가했어 넘들한테 이런상 받았다고 전화하면 팔볼순이 되니까 언니나 아톰(동생)한테나 하지머."
"야...그학교는 교장선생님이 인심이 후한건지 미리 인쇄해놓은 상장 처리하느라고 그러는건지....머 얘들 기좀살려줄려고 자꾸 사소한 상을 쏘나보다...상도 상나름이지 나중에 우린 명품으로 한장 받고 말거다...갠찮어....쩝!교장쌤 교육컨셉이 그런가보다"
그학교로 전학을 가덩가 해야지 내참...
하긴 내가 아이들을 키워봐도 칭찬보다 더좋은 약은없읍디다.
잘못을 해도 돌려서 칭찬을 하면 더기가살어서 방방뜬다.
이렇게 오늘도 동생네 조카들이 쏘는 상턱으로 온몸으로맞아 샤워를하고 맥없이 저녁준비를 하다가 엉뚱하게 저녁만찬은 아톰(얘도동생)제부가 쏘는걸루 하루에두방을 맞고 난 기절했다.
기절은 했지만 마지막멘트는 날려야지....꺼멍봉지 그만!
난 쇼핑도 하양봉지로만 할꺼야 이제부턴.....
명품아!아톰아!(양서방) 내 롯또당첨되면 대박쏜다 ...지달려~어~어~어~~~~~~~~(에코너어주셈 피디님)
에고고....롯또 당첨될려면 조은꿈 꿔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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