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김성아
2003.06.11
조회 86
휴~
훌쩍 과천 언니네 집으로 이사라도 갈 걸 그랬나.
뭔수가 있겠지요.
과천시민회관엔 그런거 없나여?
dog.구.멍.
해본 적 없는데.. 이번에 한번 생각해 볼까 합니다.
누가 좀 갈켜주세요. 어찌해야 하는건지..

어제 밤 늦게까지 aod가 이유없이 심술을 부리는 통에 듣질 못하고 지금 듣고 있습니다.
음악 감사하는 맘으로 자~알 들었습니다.
우연인지...줄을 잘 선건지...암튼 행복하네요.
제가 올린 클로버가 행복과 행운을 한꺼번에 안겨준거 같아요.
글구...지금 들어보니 어제나 오늘 같은 날씨엔 핑클보다는 혜은이씨의 '당신은 모르실거야'가 훨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역쉬...우호피디님은...짱!
뒤이어 나오는 곡들도 감탄을 자아내구요.
노란손수건도 반가웠구요.
말이 넘 길어서 유통과정중에 아부로 변질되는건 아닌가 싶어 그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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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태클거는 넘들땜에 늦은시간까지 좁은문을 읽어야 했어요.
책을 왜 컴 앞에 앉아서 읽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하는 식구들 눈빛 애써 외면하면서..(명단 올라오는거 들락거리며 확인해야 했으니까요)
어제 실시간 방송을 들었더라면 전화데이트 신청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쉬움.

자꾸 길어지는 수다 정리하고, 잼있는 글 있어서 올려봅니다.

제목은..한국남자.

*마누라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한국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밥그릇은 뚜껑이 덮혀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한국 남자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이유.
자기가 먹고 방 한가운데 떤져 놓은 바나나 껍질에 발을 헛 디뎌서!

*한국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여기저기 자신이 던져 놓은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 다니느라고!

적어놓구 보니 무서버라..남자분들..화내는거 아니시죠?

갈게요.
이런 하늘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좋아한다 말도 조심스럽구...
날씨 냅두고 각자 갈 길 씩씩하게 가는 파란 하루 되세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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