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전화
비둘기
2003.06.12
조회 94
아이들 학교보내고 잠깐 누워 있는다는것이 잠이들었네요.
요란한전화벨소리에 잠에서깨어 수화기를 들으니반가운 옛친구이군요.안부를 열심히묻더니 그친구 하는말
시민 학교에 강사로 나오라네요
야간학교이고 검정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을 모아 작으만하게 학교를 열더니 잘꾸려나가고 있나봐요.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배우려 하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애를 쓰더니만 결실을 맺을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함께동참하라고
1주일에 3번만 와달라고 조르길래 흔쾌히 yes 해놓고나니
꿀꿀했던 마음이 상쾌해지네요.
새로운일 보람있는일을 할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행복 할줄야
다음주부터 가게문 일찍 닫고 반가운 우리님들 만나러가야지요.

또다시 전화벨..
이번엔 청소년 상담소 자리를 비워두고 있으니 이젠 돌아오라고
다시 일을 함께하자고 ...
완전 일복 터졌네요. 친구들 잊지않고 기억 해주고 달팽이껍질속에서 빠져나오라고 아침부터 성화를 해대고..
웃긴건 유가속에서 봤다는것 하기야 바닥이 좁으니까..
엉뚱한데 가있지말고 자리를 찾으라네요
바보들 여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줄도 모르면서...
다음엔 만나면 유가속에 대해서 말해줘야지 그리고 기필코 끌고와야지.
고마운친구에게 노래를 들려주고싶네여

양수경;사랑은 빗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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