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님이 희망하는 여행.....
konga
2003.06.12
조회 66
故김광석님의 live공연中 '이야기 셋' 이란 내용의 일부를 옮겨 보았습니다. ========================================================== 7년뒤... 7년뒤에 마흔살 되면 하고싶은게 하나 있어요. 마흔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하하하) 할리 데이빗슨.^^;; 멋있는걸로... 돈두 모아놨어요. 얘길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데요. "다리가 닿겠니?" ^^;; (푸하하하하하~~) 그래 "무슨소리 하는거야?" ㅡㅡ^ 그래놓구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데요... ㅡㅡ;;;; 그래 충무로 매장에 나가봤어요. 그래 구경을 이케 하는데... 멋있데요!~ "저기 아저씨 한 번 앉아봐도 될까요?" ^^;; "살거유?~" "조만간에요... 저한텐 참 중요한 일이거든요. 한번 앉게 해 주세요..." ^^;;; (삭삭~~) 그랬더니 앉어보래요. 그래서 앉았더니... 다린 닿아요. *^^* 팔두 닿구... 문제는 몸무게더군요. 어느정도 몸무게가 나가야 오토바이 무게를 이겨낼수 있데요. 안전하게... 그게 마흔쯤 되면 찌지 않을까~~ 배만 나오더라도 가능하긴 한데...^^;; 그거 타고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괜찮겠죠~? ^^;; 타고 가다가 괜찮은 유럽의 아가씨 있으면 뒤에 태우구 머리 빡빡 깎구 금물 들여가지구 가죽바지 입구, 체인 막 감구... ^^;;; 나이 40에 그러면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 제가 아는 한 분이 오토바이 타구 나서서 2년 반만에 돌아오시더군요. 참 멋져 보였었어요. 그 뭐, 전혀 딴 나라 사람 얘기처럼 듣구 말하구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그 생각이 도드라지더니 '마흔살엔 나두 해 봐야지!'...슬쩍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여행 좋죠~ 뭐 환갑때 죽을지, 팔십되서 죽을지 벽에 뭐 칠하면서 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 인생에서 뭐 2년 반 정도는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인것 같아요. 놀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놓고 여행하면서... . . . =========================================================== '할리 데이빗슨'타고 전 세계를 일주하면서 중년의 여유를 부려보는 김광석님의 모습!! 어울리지 않나요...?? 그가 살아만 있었다면 멋있게 실천했겠지요?? 오토바이 여행~~~ 김홍철님의 '테네시 요들 폴카' 어울릴것 같은데요.^^* ☞브로드웨이 뮤지컬 퍼포먼스 <델라구아다>! 덤으로 신청해봅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