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아버지 산소를 한3년만에 다녀왔거든요.,,
돌아 가신지 11년이 벌써 되었네요...
지금으로 부터 22년전에 서울에서 동해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언니네 집에 갔던것 같았는데 아버지와 단둘이 갔었거든요.
그때만해도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내생각에 한7곱시간을 갔거든요
왜 우리 새대는 서울태생이 아니고서는 아버지라고 하면 왜,,,
그렇게 무서윘는지 모르겠어요..
실은 강원도 산골출신이거든요..
그무럽 서울로 이사온지 얼마 안됬었거든요..
처음 서울로 이사와서 제일부러운 서울 아이들은 아버지를,
아빠아빠 부르면서 다정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부러웠었거든요..
다시 고속버스로 돌아가면 그일곱시간 왜 그렇게 지루했는지..
우리 아버지 워낙 말씀도 없거니와 술이나 조금 드시면 ...
말씀을 하시는 분이였거든요
일곱시간을 가면서 한마디말을 했던기억이 나질 안거든요..
버스에서 내려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조금만한 막걸리 집이였던것같은데,막걸리 한잔드시면서 애 두부줌 먹어라 그말이 유일하게
하신 말씀으로 기억 남내요..
이젠 그런 아버지도 11년됬었네요,,,돌아가신지,,
나 결혼하고 그해에 돌아가셨는데,페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지금 조금씩 눈가에가 뿌여지네요..건강하셨을때 모습과 ,,,,
페암 말기에 그앙상하게 뼈만남은 모습이,,,
지난 일요일 산소에 가서 아버지 얼굴이 얼른머리에
떠올리지안아 집에 돌아와 앨범보고 아버지 생각나 많이 울었죠,
신청곡 꼭꼭부탁해요
정수라..아버지
처음이자 마지막이된 아버지와의 고속버스여행,,,
최선희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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