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전 안녕하지 못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저는 집으로 다니며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첫째 아무개를 1시간 레슨 하고
둘째 동생을 레슨하고 나오는데..
그 집에 갈때까지 멀쩡했던 샌달 신발이 뜯어져있더라구요.
그것도 억지로 뜯은 자국이 있어요..
첫째 아무개가 레슨 할때 늘 불평과 좀 버릇이 없었는데...
제가 미웠는지 신발을 그렇게 뜯어놨더라구요..
(그집에 강아지는 절대 없음)
전 열심히 가르쳤는데..돌아온 댓가가 이런거라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잘못했다고 시인도 안하고 어머니 마저 딸을 감싸더군요..
어머니께선 큰딸이 요즘 사춘기라 성격이 좀 그렇다는 말밖에..
요즘은 초등학생도 사춘기라지만..
사춘기라고 다 이해하고 넘어갈순 없는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아니길 바래야죠..하고 그냥 뒤돌아 나왔어요...
좀 씁쓸하더라구요...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아저씨 저 좀 위로해주세요..
델라구아다 공연에 가서 물 맞고 싶은 기분이에요~
저 공연에 보내주세요
*신청곡 노을의 인연
요즘 애들 너무 무서워요..<델라구아다 신청>
피아노
2003.06.13
조회 4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