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일 거에요....
푸른바다
2003.06.16
조회 145
코끝으로 전해오는 블랙 커피의 향이 참 좋으네요 ..
햇살도 참 좋구요
오랜만에 햇님이 나올려나 봅니다 ..월요일 아침 상쾌하고 기분 좋으네요
친정 식두들 어려운 발걸음 하셨는데 시간도 너무 짧았고..
어제 아침 모두 서둘러서 나갈려고 하는데 조금만 더 붙잡고 싶어도 가는 곳 이 너무 멀어 그럴수도 없었네요
엄마는 연신 저를 바라보십니다...
엄마 왜요...했더니 혼자서 이삿짐 정리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니 고생했다 고생했다
제손을 잡아주시면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니에요 식구들이 다 같이 했는데요 저 힘들지 않았어요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그런가 봐요 자식들이 잘되면 자랑하고 싶고..
가슴 뿌듯해 지고...
저도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친구들이 좋아하고 아이가 무엇인가 잘하게 되면 자랑도 하고 싶고 그런걸요..
엄마 옆에서 손도 잡고 허리도 감싸안고 자고 싶었는데 우리아이들이 제 옆에 있더라구요...^^*그러구 다음주 월요일이 엄마 생신인데 모든 가족들이 모이기 힘들거든요
케잌 준비해서 미리 축하해 드렸더니 엄마 넘 행복해 하시더라구요..내려가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식구들 모두 가시고 부모님이 주무셨던 이불을 만지작 거리면서
아직 남아있던 두분의 향기도 느껴보고 너무 서둘러 가셔서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는데 웬지 모를 눈물이....^^*
잘 내려가셨다고 저녁에 전화가 왔더라두요
구미에 사는 셋째 언니 미용실을 하고 있는데 가요속으로를 얼마나 자랑을 했었던지 지금은요 팬이 되었지요
정숙님 규월님 채색님 ..다른 모든 분들 얘기들도 많이 했었는데...동지를 만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던데요
오늘 방송에도 나왔다고 (장어얘기도요..^^*)엄청 자랑했죠
가는 언니에게 언니야 방송에서 봐 하는데 서로 웃었죠...ㅎㅎㅎ

그래요 바다도 어디가면 가요속으로 자랑도 많이 하는데..
기독교 방송이라 하면 사람들이 ..??합니다
저도 신문 기사에서 가요속으로를 우연히 봤었는데...
인제 오개월 정도 됐는데 요즘 절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 많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넘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고마워요...정~~말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안일에 매달려야 겠습니다
음악 듣다 보면 힘들지 않아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글구 회사에 출근한 우리 남편에게도 수고했다고
수고하라구 얘기해 주고 싶네요

정선연의.. 고독 .귀가.빈처
김신우의 ...좋은 사람 만나요 ..귀거래사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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