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급수라고 생각해요.
명지
2003.06.17
조회 140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그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ㅡㅡㅡ김남조ㅡㅡㅡ편지ㅡ
배가 출출해서....
어제 저녁에 사다둔 참외를 하나 꺼내서 깍아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컴컴한 골목길을 걸어오는 발자욱 소리도...차 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하고 깊은 밤입니다.
유가속의 게시판 청취자 세상도 잠들어 있습니다.
너무도 조용하고 고요하면 숨소리도 내기 싫을때가 있는데.
지금 저는 무척 괴롭습니다.호흡곤란!!ㅎㅎㅎ
하지만,저는 혼자 일때가 더 좋습니다.그냥 맘이 편해서지요.^^
그래서 다녀간 흔적들 사연ㅡ느긋하게 쭉~ 흝어보고 왔습니다.
그 재미난 사연들과 짧은 글읽기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수
있다는게 저는,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맞어맞어...혼자 되뇌기며 따라 웃기도하고....
살아가는 모양새.생김새.형태들이 비슷하기도 해서이지만,
저를 돌아보며 반성해야 할 부분들이 보이는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문득 어제 방송 영재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씀처럼.일급수.이급수.삼급수로 나누자면..
적어도...이급수의 맑은 물?은 아닐런지?ㅎㅎㅎㅎ
에그...하지만, 저 한대 퍽ㅡ맞을것 같습니다.
일급수를 뭘로 보냐고!!!
아마도 읽혀지는 사연들 각자각자의 질의 양보다는
오고가는 마음이 일급수 일테니까요.
그래서 요기..제가 조아하는 김남조님의 편지를 살짝 적어놓고 갑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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