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라 예원
2003.06.19
조회 46
안녕하세요?
며칠전 결혼 기념일 이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전혀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작년엔 결혼10주년이라고 가족 여행까지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관심조차 없어보이는 남편이 얼마나 미웠는지
그담날부터 말도안하고 삐져잇었는데........
알고보니 남편 회사에서 요즘 감원 바람이 불고있었던 것 이었어요.
그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흐흑
오늘 저녁엔 남편이 좋아하는 된장찌게에 버섯 많~~~이 넣고
감자넣고 끊일려구요.
미안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노오란 뚝배기 계란찜두요....
그리고 남편에게 속삭여 주렵니다.
"사~~랑~~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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