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마실방에선...
최미란
2003.06.21
조회 200
유가속님들 어젯밤 잘 주무셨나요?
시끌시끌..두런두런...
밤 깊어가는 줄 모르고 들락날락.
지금은 조용한걸보니 역시 올빼미들.
아마도 슬슬 깨어나 워밍업 하고 있을겝니다.
영재님의 달콤한 목소리와
김피디님의 바싹 물오른 선곡의 조화속에 4시를 맞이해야하니까요.
소문 들으셨겠지만
어젯밤 우리 올빼미들끼리 유가속 마실방 방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막강 후보들 속에 저도 영광의 한자리를 차지했구요.
사실은 기호 8번 유영재님이 표를 많이 얻었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그리하여 얻게 된 자리.방장!
당선의 소식을 아침에 접하고 하루종일 떨렸습니다.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나
나보다 더 유가속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님들이 많은데...
이 생각 저 생각하다 잠시 낮잠-올빼미들에게 토요일 잠깐의 낮잠은 필수-
꿈속에서도 유가속 방에서 헤매고 있는 나의 모습.
완전히 병들었습니다.
사랑의 병.
아무도 못말리는 상사병이죠.
하지만 이병을 치료 받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씨비에스 에프엠 구십삼점구
네시부터 여섯시까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한번만 들어보세요.
두시간이 어느새 지나가버린 것을 알게 될거예요.
그리고 아쉬움이 남으시면 홈피로 나들이.
유가속 마실방으로 놀러 오세요.
유가속을 사랑하는 님들이 잔뜩 모여 있습니다.
쉬지 않고 떠들어대는 수다. 웃음.
피로가 확 풀리고 앤돌핀이 팍팍.
너무 기분이 업되어 잠도 잘오지 않을걸요.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유가속님들,
초대할게요.
오늘밤 유가속 마실방으로.
도수있는 물, 약간의 간식거리 준비해 놓겠습니다.

첨 오시는 분들 쭈볏거리지 말고
똑 똑 똑.
아셨죠?

토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은 저의 신청곡
밤에 피는 장미- 갑자기 가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이 방송 끝니거 애버랜드 갈려구요.
진한 장미 향기 잔뜩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님들 사랑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