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동물 뉴스 3
피터팬
2003.06.23
조회 54
11시 마감 뉴스입니다.

반달곰 장가보내기 운동 일환으로
북극곰 5마리가 귀국했읍니다.
그러나, "땀띠나 죽을 일 있냐?"며
대부분 돌아갔읍니다.
이에 "그깟 더위도 못참냐?"며 북극곰을
찾으러간 반달곰들은 모두 얼어죽었읍니다.

상습적으로 은행을 털어 온 청솔모가
농장 주인이 쏜 공기총을 맞고 숨졌읍니다.
청솔모의 유족들은 '과잉방어'라며
농장 측을 고소했읍니다. 농장 주인이
"이미 공기총을 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 했다"며
맞고소를 하자, "공기총에서 왜 공기가 아닌
총알이 발사되냐?"며 맞섰읍니다.

한 마리 암컷 돌고래를 놓고 범고래와
흰 수염고래가 다투는 사건이 있었읍니다.
새우의 신고를 받고 멸치떼가 긴급 출동했지만
돌고래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읍니다.
싸움에서 승리한 흰 수염고래는 "사랑하는 것도 죄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읍니다. 한편 신고한 새우는
등이 터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지금까지 별난 동물 뉴스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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