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딸애와 외출했었습니다
팔짱끼며...어깨동무도 하며...
(우리 모녀는 밖에 나서면 이런 모습으로 거리를 누벼요)
사실은 이젠 자기도 메이커 운동화좀 신어야겠다면서
따라나선건데 어쩌다 보니 서점쪽으로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얼마있으면 있을 기말고사대비 문제집하나
소설책 2권, 수필집 1권 이렇게요.
책 고르기에 정신이 없는
내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 눈망울과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예전 저희 엄마같았으면 시험기간에 참고서나 교과서를 봐야지 무슨 문학책이냐며 핀잔을 주셨을거란 생각이 얼핏 나네요
오늘 학교 간뒤에 공부방을 보니,
손이 잘 닿는 책꽂이에
그동안 저랑 함께
한권 한권 샀던 책들과 어제의 책을 가지런히 꼽아놓은것이
보이더군요.
가방 속에 저와 함께 고른 책을 넣고 다니는 아이생각하면
맘 한구석에 감추어져 있던 걱정거리나 시름이 다 없어지는듯합니다.
딸이 즐겨듣는 음악 선물로 주세요
신청곡.........
★베이비 복스....나 어떻게
★마야...........진달래꽃
★코요태.........비상
★자두...........김밥
4시~ 5시 사이에 아이가 집에 있을 시간이니
이왕이면 시간 지켜서 들려주시면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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