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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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6
조회 104
저의 하루 일과중에서.....
제일 괴로운 일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네요.
왜라고 물어주시면 대답하기 곤란입니다.ㅎㅎㅎㅎㅎ
늦잠 자다가 잠자리에서 몽롱한 머리속은
아직도 한 밤중을 오르락 내리락~
부스스하게 무거운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일만이
괴로운것이 아니라..끊임없이 시작되는 아이들과의 전쟁 치르기.
입맛이 없어 떨더름한 아이들 붙잡고 실갱이하는 것도 그렇고,
잔기침만해도 가슴이 덜컹거리게되니.....
어디 아픈가 해서 근심하게 되면서 매사에 신경질적으로
세심하게 대하나 봅니다.
이런 저, 아이들 없으면 무지 심심할것 같지요??
그러고 보면, 귀여운 자식 일수록 고생을 시켜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도 그렇게 마음에 와닿지도 않습니다.
너무 품안에서만 오냐 오냐~ 키우고 있는것 아닌지....
가끔은 우리 아이들 나약하고 무기력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흩어져서 돌아오는 시간이 나의 하루일과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유가속을 기다리는 시간도 이에 견줄만 하지요.ㅎㅎㅎ
그래서 신청곡~있어요.
페이지의 난 늘 혼자였지....정말 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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