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정명길
2003.06.28
조회 91
청소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부르더군요....
바로 운동화였어요....
그녀석이 그러는데 포풀러 나무 커다란 잎새위로
내리 비치는 햇살이 너무 투명 하다구
파아란 하늘에 맘대로 떠 다니는 하얀
새털 구름이 너무예뻐 보인다구....
유혹해 왔어요...피곤했지만 에잇.....달리고 오자
맘먹고 운동화 녀석과 함께 달렸습니다...
일상탈출....................
달리다 보니 아차산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멀리로는 도봉산까지 산새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바람은 구름을 몰고 다니며 아무데서나 쉬고.
햇살은 초록위에 반사되어 눈부시고.....
중량천 위에 떠서 오랜만에 비치는 햇살을 만끽하는
물오리떼들도 한가로워 보였습니다....
달리다 보니 40분이 넘어 들어왔습니다...
집안일을 해야하니까요 ..오늘은 급식도 없는날 이라
더 바쁘지요....점심준비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조림을 준비하려구요.....
유가속 여러분 주말 유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여기는 송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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