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의 애원ㅡ
김순영
2003.06.30
조회 56
인생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떠나는 것이다.
인생은 항구가 아니라 항해일뿐이다.
그리고 어떠한 인생도 항구에 닿아 본적이 없다.
사람들이 항구에 닿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죽음이다.
죽음은 모든것의 끝이니 말할것이 못된다.
인생의 결과란 어차피 늙고 병들고 이윽고 죽게되어있다.
부귀 영화를 아무리 누려도 죽음앞에는 무슨의미가 있는가.
요컨대 인생은 항해하는 과정이지 항구가 아니다.
그과정,날마다의 삶이 그대로 소중한 인생의 알맹이다.
우리앞에 놓인 삼백 예순다섯개의 계단, 그하나를
분명하고 어김없이 밟아 올라가야 하겠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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