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한번 더 다듬질 해보는 월욜 오전에...
최은경
2003.06.30
조회 52
명지대 대학원 여가정보학과 (문화심리학) 김정운교수 글을 빌리자면...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미래에 관한 것이다.

나머지 30% 걱정은 이미 일어난 일에 관한 것이었고

22%는 아주 사소한 일들에 관한 걱정이고.

남은 8%의 걱정거리 중에서도
4%는 우리가 전혀 변화시킬수 없는 어쩔수 없는
일들에 관한 것이었다.

결국,
사람들은 오직 4%만이 걱정할 가치가 있고
나머지는 스스로 암을 키우며 우울해하는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김교수는 우울증 탈출방법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라 한다.
잠을 설치더라도 새벽에 일어나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권한다.
우울하고 슬플때 생각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은 세상을 보는 눈을 왜곡시킨다.

객관적인 상황이 나빠 내/외간에 어려운 문제가 생겨날수록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고.
'자주' 그리고 더'잘' 놀아야한다.

그저 왜곡되어 꼬이고 꼬인 뉴스를 들으며 한숨만 쉴 것인지,
96% 걱정할 가치를 느끼지 않고
맑은 자연에 나가 산책이라도 하며 느긋하게 살 것인지는
오직 내 마음에 달려있다.

우울증은 몸 움직이기를 귀찮아하는 게으른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찾아온다.
나 역시 많이 게으르다.

음~~ 앞으로의 시대는 ..정말 문화의 시대다.
.
.
잘 놀아야 한다..
잘 즐겨야 한다..

요즈음 눈만 뜨면, 파업이니 자살이니 유괴니...
흉흉한 소식들이 기승을 부린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한 고삐 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으리라.
그래도 우리의 정서를 쏟아부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있음에 감사하며 위로받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향유를 최대한 누려 보리라.

흐트러지려는 내면의 나를 한번 더 다듬질 해보는 월욜 오전에...

#사랑하고 있어요//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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