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의 문밖의 그대ㅡ
김순영
2003.07.01
조회 71

글을 쓰는데도 맨얼굴과 화장하는 얼굴이 있다.
관념을 추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글과 생긴 그대로
적나라하게 자기를 드러내는 글이다.
사실,관념의 글이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생각나는 대로 자기를 털어내는 맨살의 글이 그렇게
줄겁고 신날수가 없다.마치 어린 시절 어떻게도 자신을 꾸밀줄
모르던 그 원석같은 모습을 회상하면서 즐거워 하듯이ㅡㅡ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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