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결혼전 친구와 한번 가본후에
두번째의 연극 관람이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타고..내려서 다시 전철을 타고..
거의 두시간 걸려서 서울 공연장에 도착했죠.
때론 진지하게.
때론 웃음을 찾지 못하며..
그렇게 두시간 가량의 시간을 연극에 몰입했습니다.
연극을 보기 위해서라기였다기보다는
남편도 아이들을 위한 시간도 아닌,
진정 나...를 위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한 친구가 혹시나 지루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랫만에 맘껏 웃게 해주어 고맙다고 거듭표현을 했답니다.
살아간다는것은...
바쁘려고 사는것이 아니라
행복하려고
사는것이 아닐런지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웃을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우리는
바쁘다는 아주 그럴듯한 이유로,
웃음을 피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게 하는 밤이었습니다.
공연 마치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산을 미처 준비 못했기에 차 탈때까지 맞아야했습니다
비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가운데서 더욱 세차게 내렸습니다.
그 비마저도 정겨운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그때까지도 안 자고 저를 기다려주고 있었습니다.
행복의 기회를 주신 유가속...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왁스~~~~~~~~~~1.부탁해요....
2.여 정....
<남편이요...어쩌면 가사를 이렇게 만들수 있냐며 엊그제
감탄을 한 노래입니다..저는 이걸 놓치지 않고 기억해두었죠.
여기다가 신청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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