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도 열어도 남는 마음이 있다.
마셔도 마셔도 남는 하늘이 있다.
그리고 지금 너와같이 하는 더위가 있다.
벗어도 벗어도 남는 몸이 있다.
마셔도 마셔도 남는 하늘이 있다.
그리고 지금, 너와같이 하는 더위가 있다.
고독 하다는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것은
보이지 않는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끝으로 하나
너와내가 해야할일는
작별을 하는일
어쩔수는 없어도
영 만나지 않을 그 일을
내일의 길목에서 해야만 하는일
너와 나의 문답은 그때까지이다.
상실한다는것은 현명해진다는 거다
포기한다는 것은 자유로워진다는거다
고독하다는 것은 풀려진다는것
적적한 장소에서 스스로를 기다린다는 거다
밤의 이야기중에서
어니언스;작은새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