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데 쓰자.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중에서...*
마침 여행을 떠나며 읽게되어서
조금이라도 실천하려 다짐하며
그래서
더욱 사랑이 가던 ..."소박한 밥상"...글...!
그런 마음으로
잠시 일상을 떠나
백담사 계곡을 만났습니다.
옥빛,에메날드 빛,
때묻지 않은 깊은 첩첩산중 백담계곡의 물과 산천은
저의 넋을 흠씬 놓아버리게 했습니다.
하루온종일을 그곳에서
바라보고,
만져보고,
청청하게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오래도록 같이 했건만
떠나올땐
자꾸 뒤돌아보며 아쉽고 안타가운 마음이
백담사 숲길에 가득 뿌려졌습니다.
다시 또 가보고 싶은 그곳에서
마음가득 안고 온
몸,마음 정갈해지고 소박해져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들려주신 곡 감사드리며...
듣고 싶은 곡 신청합니다.
*조용필님의:꿈
*박정수님의:그대품에 잠들었으면
*김목경님의:처음 그리고 그다음에
좋은 친구처럼
오늘도 곁에 변함없이 찾아줄 '유가속' 4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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