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 바람 ~~~ 바람 ♬
이정숙★
2003.07.10
조회 14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 ★ 내가 욕한다고 해서 같이 욕하지 마십시오. ★ 그 사람 아무에게나 누구에게나 욕먹고 살 사람 아닙니다. 나야 속상하니까, 하도 속이 상해 이제 욕밖에 안 나와 이러는 거지 어느 누구도 그 사람 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아파도 내가 아프고 찢어져도 내 가슴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위로한답시고 그 사람 욕하지 마십시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예쁜 옷 한 벌 입혀 주고 싶어서 쥐뿔도 없이 지켜왔던 자존심까지 버릴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히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좀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가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버려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 줬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주려고 고개 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 번 안 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긴지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있습니다. 그런 상황, 말할 수 없지만 그러면서도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있더란 말입니다. 이연이라고 합니다. 이승의 인연이 아닌 사람들을 이연이라고들 합니다. 그걸 어쩌겠습니까! 이승의 인연이 아니라는데. 연이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 인연이었던 것을. 그런 사랑 나중에 다시 한 번 만나기를 바랄 수밖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연이 아니라서 그렇지, 인연이 아니라서 그렇지 내게 그렇게 잘해 주었던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아무리 죽이니 살리니 해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님 ~~~ 님 ~~~ 이젠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 ★ ♬... 허브..... 내 탓이죠 ♬... 김건모 ................... 바보 ★장미님과 함께 듣고싶습니다 ( 이유는??? 그림 훔쳐왔기 때문에) ★ ☆ ★ 코맙습니다 ★ ☆ ★ ................................................... 펴옴.
바람 바람 바람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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