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우리애 학교는 받아쓰기 급수시험지(미리 나눠줌)가 있어요.오늘은 24급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2-3일에 한번씩 받아쓰기를 보는데 뺀질뺀질 거리며 한번도 연습도 않해요.자신있다면서 그냥가지요.왠걸요 말도 안되는 쉬운 것을 틀려옵니다.(예. 지우개는 지우게로,제비꽃은 재비꽃 등)오히려 뛰어쓰기,받침어려운 것은 안틀려요.그러니 제 속이 더 답답하죠.일학년이라 엄마들이 얼마나 민감들한지 (교육열?)꼭들 물어요.오늘 몇점 맞았냐구요.....
제가 주제가 시험인데 우리아이 받아쓰기를 쓴이유는 저초1년때 받아쓰기가 떠올라서예요,우리 엄마도 지금의 나처럼 속좀 태우셨을거다 싶네요.
왜 우리 어렸을 때는 누런 시험지 10칸으로 접어서 핀다음 받아쓰기 했죠.그런데 제가 꼭 *뒷동산*만 나오면 틀려요.어찌썻나하면요. *둿동산*이라 섰어요.왜그랬나 몰라요.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이었나봐요.그러니까어느날 엄마가 학교에 오셔서 유리창에 입김을 호호 불어서 글씨를 써 주셨어요.전 용감하게 컨닝해서 드디어 뒷동산을 바르게 써서 100점 맞았답니다.우리 엄마가 얼마나 그것때문에 열이 나셨으면 그랬겠어요.
지금은 세월이 흘러 엄마가 되고보니 그속 조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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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올 시간이 다되었네요.물어봐야지 몇점인지 오늘도 이상한 것 틀려오기만 해봐라......
신청곡 - 채리필터-낭만 고양이(우리아이가 좋아해요.틀어주실거면 4시30분이후에 틀어주세요.)
김건모 냄새,마이선/ 김범수 약속 등
안녕히 계세요.두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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